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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이순신방위산업전, ‘K-방산 수출’ 교두보 역할

사진/창원특례시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및 군항 11부두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이 2일 차를 맞아 K-방산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창원시·해군사관학교·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과 중소기업, 유관 기관이 대거 참여해 첨단 무기체계와 핵심 부품·소재·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2일 차인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은 수출 상담과 기술 협력 논의, 정보 교류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말레이시아·튀르키예 등 7개국 12개사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1대1 수출 상담회가 열려 관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27개국 65명의 주한 외국무관단도 삼미금속·범한산업 등 관내 우수 방산기업 현장을 방문해 창원 방산업체들의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고성능·고효율 해상전투 플랫폼인 차세대 구축함 전시, 무인 체계와 실시간 협업하는 지능형 해상 지휘 거점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 소개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됐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 시범, 해병대 장비 체험, 군복 체험 등 군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시민 방문객들에게 방위산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성환 미래전략 산업국장은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창원 방위산업의 기술력과 해군의 전력을 함께 선보이며 수출과 협력 가능성을 넓혀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방산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기반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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