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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중동 정세 대응해 ‘에너지 절약 대책’ 시행

의령구름다리 주변 야간 경관 조명 모습. 사진/의령군

의령군이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해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차량 5부제에 이어 의령군민공원·구름다리·의병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의 야간 경관 조명을 일시 소등하기로 했다.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정부의 자원 안보 대응 기조에 맞춰 에너지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오는 16일 개막하는 의령 홍의장군축제를 전후해 1주일간은 관광객 편의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관조명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가로등·공원 보안등·CCTV 등 안전시설은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해 군민 안전과 치안 유지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은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군민 안전은 철저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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