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가 두바퀴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며 안전 관리에 나섰다. 이용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지난 31일 덕양구 화정역 일대에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교통경찰과 덕양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 인력 16명이 투입됐다.
단속은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 주요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개정 도로교통법 안내도 병행했다. 우회전 시 일시정지와 이륜차 안전운전 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됐다.
경찰은 단속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정 기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5월 31일까지를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고위험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고 시 피해가 큰 PM 위반과 이륜차 소음, 번호판 미부착·가림 행위 등에 대해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해서도 현장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정 고양경찰서장은 "두바퀴차 이용이 늘면서 관련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 확보를 위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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