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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활기관협의체 출범…맞춤형 자활사업 기반 구축

/경산시

경산시는 31일 '경산시 자활기관협의체 위촉식 및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맞춤형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활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 자활기관협의체는 조건부 수급자 등 저소득층 자활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자활센터장과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한다.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자활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지역자활지원계획 수립과 이행 점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방향 설정, 자활근로 위탁기관 선정 등 주요 사안에 대해 협의와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는 자활사업 추진 현황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사회적 포용과 자립을 위한 단계별 지원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활사업 운영을 통해 참여자 역량에 맞는 실질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자활사업 참여자 178명은 프랜차이즈형 음식점과 어린이 체험농장, 세탁소 등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14개 자활근로사업단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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