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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천경제청,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 착수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31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26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 본격 착수를 알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시범사업 공간이 구축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SL바이젠 산학협력관에서 열렸으며, 윤백진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과 이재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은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K-바이오랩허브의 정식 운영에 앞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작돼 올해 2차년도에 들어섰다.

 

인천경제청이 지원한 시범사업 공간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SL바이젠 산학협력관 일부에 조성됐으며, 입주기업 실험공간과 장비, 사무공간 등을 포함해 총 1,072㎡(약 324평) 규모다. 현재 신약개발 분야 스타트업 8개사가 입주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기존 입주기업 8개사를 포함해 총 50개 멤버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초기 창업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송도 내 앵커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사업을 운영해온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이 올해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관되면서, 액셀러레이터로서 축적된 혁신센터의 지원 역량과 바이오 창업 특화 프로그램 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청장 대행)은 "랩허브 사업단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더욱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K-바이오랩허브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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