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영종지역 주민들을 위해 '밀착형 통합 건강 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보건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주민 이용이 편리한 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보건소 소속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수요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상담소는 올해 3월부터 영종1동(금요일), 영종2동(목요일), 운서1동(월요일)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매주 운영된다.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연상담사와 운동지도사(또는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주 1회, 2시간씩 현장에 상주하며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제공 ▲체성분 검사 ▲운동·영양 상담 등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행정복지센터라는 생활 밀착형 거점을 활용해 직장인과 고령층의 보건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건강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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