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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성포항 87억 투입 ‘어촌뉴딜300사업’ 마무리

사진/거제시

거제 성포항이 5년간의 국가 어촌재생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어촌 거점으로 거듭났다.

 

지난달 31일 거제시 성포항에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성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성과 보고회가 개최됐다. 거제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성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거제시가 2021년 해수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87억 6000만원을 투입해 낙후된 성포마을 어항시설을 생활시설과 안전 인프라 중심으로 재정비한 국가적 어촌재생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코끼리공유센터와 마을카페가 조성돼 주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청년어부마르쉐'는 어업인들이 지역 수산물을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성포주민들과 거제시, 어촌어항공단 등 관계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해 5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포항은 이번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단순한 수산물 생산지를 넘어 관광과 문화가 결합된 거제 서부권의 대표 어촌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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