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지난해 7월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공공시설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7.16.~20.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팀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우기 전에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추진율 제고 방안과 부진 사유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지난 3월 말 기준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은 전체 747건 가운데 466건이 준공 완료돼 복구율 62.4%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225건이며 공사 발주 36건, 설계 20건이 각각 진행 중이다.
상능지구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상반기 내 행정 절차와 보상 협의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올해 12월까지 이주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우회도로와 침사지 준공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여름철 우기 이전까지 주요 공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을 앞당기겠다"며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료와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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