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상반기 신입 사원 256명을 선발하는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는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404명 가운데 63.4%로,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큰 비중이다.
공사는 1일 상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 계획을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9급 244명, 기능인재 5명, 공인노무사 1명, 상용직 6명으로 구성된다. 9급은 공개 경쟁 189명, 경력 경쟁 55명으로 나뉘며 운영·운전·토목·건축·기계·전기·신호·통신 등 전 직렬을 망라해 다양한 취업 준비생에게 문을 열었다.
공개 경쟁 분야별 채용 예정 인원은 운영직 66명, 전기직 31명, 신호직 28명, 토목직 21명, 기계직 22명, 통신직 19명, 건축직 2명이다. 사회 형평 채용도 20명을 별도 선발해 통합채용 참여 기관 중 가장 큰 규모다.
기능 인재는 기계직 2명, 전기직 2명, 통신직 1명 등 5명을 선발하며 기술·기능계 고등학교 1년 이내 졸업자로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상용직은 관련 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조리원 5명, 원예수 1명을 뽑는다.
채용은 1개 기관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필기시험은 5월 16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6월 말 발표된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은 지역 최대규모이자 다양한 직종에 걸친 선발로 고용 다양성을 확보해 지역 취업 준비생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산도시철도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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