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일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성과를 공개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흥행 속도도 빠르다. 출시 첫날 200만 장, 4일 만에 300만 장을 넘어선 데 이어 12일 만에 400만 장을 돌파했다. 콘솔·패키지 중심 시장에서 이 같은 판매 추이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서구권에서의 반응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는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어권 이용자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중심의 콘솔 시장 구조를 고려할 때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시장 환경도 맞물렸다. 2025년 게임백서에 따르면 글로벌 콘솔 시장의 약 74%를 북미와 유럽이 차지하고 있어, 해당 지역에서의 성과가 전체 흥행을 좌우하는 구조다. 기존 한국 게임 수출이 중국과 동남아 중심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플랫폼과 지역 다변화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붉은사막'은 심리스 오픈월드 '파이웰'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동료들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국내 게임사의 콘솔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붉은사막은 한국 게임이 서구권 콘솔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라며 "향후 글로벌 플랫폼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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