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의 봄을 수놓을 대규모 음악 축제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오는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음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공연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하남시립합창단, 하남사랑 시니어합창단, 하남 꿈의 오케스트라 등 총 30개 팀, 650여 명의 시민 공연자가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행사는 이미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 1,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2만 6,000여 명이 찾고 98.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축제 첫날인 4월 17일 오후 7시에는 조째즈, 김현정, 선예, 조권, 도시아이들, 버저비터 댄스팀, 음악제작소 WeMu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군다.
둘째 날인 4월 18일 오후 7시에는 650명의 하남 음악인이 참여하는 연합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그룹 피프티피프티, 가수 김연우, 임창정, 김연자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4월 18일 공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선착순 배부되며, 오프라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예매는 4월 2일 오전 9시부터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연은 양일간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하남시 내 하머니 가맹점에서 하머니 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환급해 주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문화적 자부심을 느끼고 이웃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시민 참여형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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