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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나서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26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며, 시는 총 12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규격인증 취득에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인증은 총 562개로, CE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 등 주요 해외 인증이 포함된다.

 

최근 각국의 기술 규제가 강화되면서 해외규격인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의 기술 장벽 대응 역량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우편이나 이메일 또는 시청 9층 국제협력과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6개 기업에 총 3000만 원 규모의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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