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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팜, 판로까지 설계한다...청년농과 유통기업 한자리에

봉화군이 청년농업인과 함께 품종과 물류, 정산 체계를 점검하며 상생 기반을 모색했다

봉화군이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출하를 앞두고 유통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수확 시기에 맞춰 청년농업인과 유통기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5일 임대형 스마트팜 B동 토마토 재배동에서 진행됐다. ㈜잇츠프레시 이정희 대표가 현장을 찾아 입주 농가와 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1월 중순 정식된 토마토가 4월 중순 수확을 앞둔 시점에서 마련됐다. 생산과 출하가 동시에 이뤄지는 시기를 고려해 실질적인 운영 계획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논의는 대경사과원예농협 봉화경제사업장 최준표 장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청년농업인 9명이 참석해 품종 선택과 선별 기준을 공유했다. 물류 체계와 대금 정산 방식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해당 스마트팜은 1.5헥타르 규모 온실로 조성됐다. 시설은 3개 구역으로 나뉘며 구역마다 3명이 팀을 구성해 총 9명의 청년농업인이 영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희 ㈜잇츠프레시 대표는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봉화군과 협력해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스마트팜 생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통기업 참여가 가격 안정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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