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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루원시티 문화공원' 4월 개방

루원시티 문화공원, 주민 품으로 돌아온다 / 인천 서구 제공

인천광역시 서구는 루원시티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문화공원'을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이날 오후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루원시티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LH 루원 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원 개방 등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논의했다.

 

그동안 문화공원은 법적 근거와 행정적 조건상의 문제로 개방이 지연돼 왔으나, 서구청과 LH는 주민 편의가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양 기관은 "주민들에게 하루빨리 편의시설을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4월 1일부터 공원 등 핵심 시설을 우선 개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펜스 너머로 공원을 바라보며 개방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법적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힘을 보태준 LH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문화공원 개방이 루원시티 주민들의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현장에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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