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돗물 유충 사태를 막기 위한 선제적 점검이 부산·울산·경남 전역 정수장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49개 정수장 전체를 대상으로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오르는 여름 전에 유충 유입·서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점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한국상하수도협회 등 전문 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꾸린다. 정수 공정 전반의 위생 관리 상태, 유충 유입·유출 및 서식 가능성 차단 여부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시설 규모에 따라 점검 수위도 달리한다. 시설 용량 일 1만 톤 이상인 정수장 27개소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운영 실태·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점검도 병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정수장 6개소에는 시설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추가로 진행해 수돗물 공급 체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신석효 낙동강청장 직무대리는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합동 점검을 통해 수돗물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부·울·경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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