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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경 모빌리티 협의체 포럼 개최…피지컬 AI 협력 모색

계명대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은 3월 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

계명대학교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은 3월 19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 RISE 사업단과 함께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을 열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이 결합된 '피지컬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산업 동향과 기술 흐름이 공유됐으며, 산학협력 기반 인재 양성과 지역기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백형택 팀장은 국내외 로봇산업 동향과 전망을 소개하며 시장 흐름과 정책 방향, 기술 규제 현황을 설명하고 기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에스엘 박태원 실장은 로봇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하며 모빌리티 부품 중심 구조에서 로봇 부품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과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계명대 유승열 교수는 'Physical AI & Robots'를 주제로 로봇 동역학과 지능제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지능형 모션 제어와 자율이동 로봇 구현 기술을 설명했다.

 

또한 계명대 정찬복 교수와 김현용 교수는 각각 기업지원센터와 COSS 사업단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제도와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안내했다.

 

이광구 UIC 센터장은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 융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피지컬 AI 도입 방안을 지역기업과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덕우 산학협력단장은 "협의체는 지역 산업 자생력을 높이는 핵심 네트워크 역할을 해왔다"며 "대학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의 기술 과제 해결과 성장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명대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은 2024년 6월 개소 이후 25개 입주기업 유치, 28건의 산학 공동연구 수행, 53건의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모터 해석용 소프트웨어 ANSYS와 철손 측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재직자 교육을 운영하는 등 연구·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모빌리티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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