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참여기관은 총 18개소로, 지난해 12개소보다 6개소 늘어났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와 보육시설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관리 중심 사업이다. 시는 학생들의 질환을 조기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천식·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응급키트 비치와 대응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질환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명시보건소는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온라인 강의, 교사 대상 질환 관리 교육, 교육간호사 학생 대상 대면 교육을 제공하며,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동영상, 동화책, 소책자 등 교육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안심학교 확대 운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조기 대응과 지속적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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