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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RISE 자체평가 실시…29개 대학 성과 점검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는 라이즈(RISE) 사업 2년 차를 맞아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성과 중심 운영을 위해 2025년 1차년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라이즈 사업 수행 대학 29개교를 대상으로 6월까지 진행되며, 일반대 17개교와 전문대 12개교가 참여한다. 평가 항목은 추진 및 협력체계, 지역혁신 주체 연계, 성과지표 달성도, 성과 확산 노력, 예산 집행 적정성, 우수사례 등이다.

 

평가 절차는 대학의 행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소화하되, 총괄 평가와 단위·정책과제 평가를 병행해 개별 과제 성과와 함께 대학의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학 지원사업비를 성과 중심으로 조정하고,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 분야 개선 등 사업 추진체계 강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최종 결과는 6월 초 열리는 경북도 라이즈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이를 토대로 교육부 연차 평가에 대응하게 된다. 연차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경우 국비 지원 확대도 기대된다.

 

도는 자체평가와 함께 현장 컨설팅과 대학·기업 간담회, 성과 공유회 등을 지속 추진해 성과를 축적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고등교육 혁신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박대현 경북도 라이즈센터장은 "자체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대학의 성과와 노력이 신뢰성 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투명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 점검을 넘어 대학이 지역 인재 양성 거점으로 기능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성과는 확산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4월 1일 도청에서 대학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평가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평가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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