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23일 온양읍 고산리 443-8번지 일대에서 울주 문화원사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패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문화원은 그동안 독립 원사 없이 울주민속박물관 내 사무 공간을 빌려 운영해 왔다. 이 때문에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활용에 제약이 따른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번 건립 사업은 그 해결책으로 추진됐다.
새로 지어지는 문화원사는 총 사업비 80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611.3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다목적 강당, 강의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내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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