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차기 시 금고로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경남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금고 약정 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9일 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3월 3일부터 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했다. 농협은행과 경남은행 2곳이 참가했다.
심의는 행정안전부 예규 및 조례에 따라 ▲금융 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 구조 안정성 ▲대출·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 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 등 5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의위원회는 교수·변호사·공인회계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금융 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시 금고를 운영한다. 시는 금고 지정 사항을 누리집 등에 공고하고, 금융 기관별 통지 후 20일 안에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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