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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년군,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73팀·500명 참가 ‘성료’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2026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경상남도사이클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3개 팀 500여 명의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이 출말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전국 규모 도로 사이클대회인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낙인 군수,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김종호 창녕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남기동 부곡관광협의회장 등이 자리해 선수들에게 안전 경기를 당부했다.

 

경기는 남녀 일반부, 남자 18세 이하부, 동호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도로1 종목에서는 차동헌, 이주은, 오동욱이 정상에 올랐다. 개인도로2에서는 강윤민, 장수지, 김태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고 화제는 창녕군청 소속 이주은 선수였다. 개인도로1 우승에 이어 개인도로2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종합 부문 우승과 최우수 선수상까지 휩쓸었다.

 

이 선수는 지난 3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73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사이클 타기 좋은 도시 창녕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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