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는 4월부터 관내 수목원에서 시민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울대 안양수목원을 비롯해 다양한 수목원에서 진행되며, 현재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목공체험, 숲해설, 유아숲 등 4개로 구성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계절별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 증진을 돕고, 목공체험에서는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목재 제품 제작과 우드버닝 체험이 가능하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수목원 소개와 계절별 숲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만안구와 동안구 유아숲체험원에서 오감 체험형 놀이 활동을 제공하며, 안양시민만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수목원과 유아숲에서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차별화된 산림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지난해 11월 개방 이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 관람은 별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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