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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 식품제조업소 맞춤형 디자인 개발 지원…10개사 선정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가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하고도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식품제조업소 지원에 나선다.

 

시는 총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 식품제조업소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 경쟁력은 갖췄지만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중소 식품업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업체는 기업 이미지(CI), 브랜드 이미지(BI), 제품 포장 디자인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디자인 개발은 성남시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전문 디자인 업체가 맡아 식품제조사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결과물을 제공한다.

 

디자인 개발 비용은 업체당 250만 원 상당으로, 전액 성남시가 부담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3월 19일 기준 성남 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을 충족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사본, 회사 소개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위생정책과(031-729-3122)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사업을 통해 식품제조업체 10곳을 지원했으며, 제품 포장 디자인 8건, 기업 이미지(CI) 1건, 브랜드 이미지(BI) 1건의 개발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디자인 경쟁력은 제품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맞춤형 디자인 지원을 통해 중소 식품업체의 상표 가치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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