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가 수정·중원 생활권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5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구역별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계획(안)과 향후 추진 절차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대상 지역 토지등소유자와 세입자뿐 아니라 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대상 구역은 ▲수진2구역 ▲태평2·4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상대원1·3구역 등 5곳이다.
일정은 ▲25일 오후 2시 태평2·4구역(수정구청 대회의실) ▲26일 오전 10시 산성구역 ▲같은 날 오후 2시 수진2구역(수정구청 대회의실) ▲30일 오후 2시 상대원1·3구역(중원구청 대회의실) ▲31일 오후 2시 단대구역(수정구청 대회의실)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접수한 의견을 이번 정비계획(안)에 반영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추가 의견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주민설명회 이후에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관련 서류를 공개하는 주민공람도 실시된다. 공람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31일간이다. 관련 서류는 성남시청 재개발과 사무실(시청 5층)과 재개발·재건축 지원센터(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설명회와 공람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설명회와 공람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정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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