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가 20일 진해공설운동장과 여좌천 일대를 찾아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64회 진해군항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좌천 등을 중심으로 행사 구성과 시설물 설치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진해군항제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린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제도적 배경도 작용했다. 제64회 진해군항제부터 2026~2027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지정됐으며, 예비축제 운영 평가 결과에 따라 2028~2029년 '문화관광축제' 선정도 가능하다. 국가 공인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정순욱 위원장은 "진해군항제가 문체부 예비축제로 선정된 만큼 그에 걸맞은 운영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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