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태산, 농업회사법인 ㈜태산글로벌과 2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허광옥 ㈜태산·㈜태산글로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영천시 금호일반산업단지 내 약 5,500평 부지에 총 220억원을 투자해 앙금과 베이커리 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태산은 1994년 설립된 앙금 전문 제조기업으로 제과·제빵용 앙금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품 소재를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과 프랜차이즈에 공급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태산글로벌은 2023년 설립된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브랜드 사업 강화를 목표로 디저트 브랜드 '알렛(ALLET)'을 선보였다. 모찌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영천시는 투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투자가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 투자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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