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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습지 3곳서 120회 진행

성남지역 유치원생들이 지난해 9월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서 곤충을 채집·관찰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지역 내 습지 3곳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0회에 걸쳐 회당 30명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아 등 10명 이상 단체다.

 

체험 장소는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저류지 등 3곳이며, 참여 기관은 희망 장소를 선택해 날짜별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각 체험장에는 6명씩 총 18명의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생태체험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습지 생물 관찰과 학습을 돕는다. 이와 함께 주변 식물을 활용한 꽃다발 만들기, 나뭇잎 낚시 놀이 등 자연 친화적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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