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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65세 이상 노인 대상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사진/김해시

김해시가 노인을 겨냥한 각종 사기·불법 판매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 교육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 65세 이상 노인 7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소비자단체협의회,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한국소비자원 소속 강사들이 관내 노인종합복지관·경로당 등 18개 노인이용시설을 직접 찾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건강 식품 허위·과장 광고, 이동식 홍보관(일명 떳다방), 전화 권유 판매 등 실제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가족 관련 사고·납치를 빙자한 금전 요구, 금융기관 사칭을 통한 개인 정보 수집 등 노인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법도 다룬다. 교육과 함께 현장 피해 상담도 병행해 실질적 구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숙정 시 민생경제과장은 "노인분들은 정보 취약계층으로 피해를 볼 경우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어르신들이 잘 대처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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