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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026년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도심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일반유형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단독·다가구 주택을 공사가 매입해 주변 시세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부산시 9개 지역구(금정·남·동래·북·사하·연제·부산진·해운대구·기장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용 면적 50㎡ 이하 235세대를 공급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9000만 원)에서 원하는 전세주택을 고르면 공사가 집주인과 계약을 맺고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16개 구·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50호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3월 17일 기준 무주택 세대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 시급 가구 등이다.

 

가구원 수별 소득·자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갖추면 최장 30년 거주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고령자이거나 1순위 요건을 갖춘 입주자는 재계약 횟수 제한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두 유형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최종 예비입주자 선정 결과는 6월 중 개별 통보된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도심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겠다"며 "시민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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