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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 수변공간 '휴식·문화 복합공간' 탈바꿈

인천경제청은 정서진공원 일원에 수로를 따라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5월 준공이 목표다. /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명소인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를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공간을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물과 가까이에서 휴식·산책·문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낮에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밤에는 빛과 수변이 어우러진 야간 경관을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라호수공원에는 약 13억 원을 투입해 수변 친화형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청라호수도서관의 노후 미디어 시설 공간을 리모델링해 수로형 물길과 체험·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커튼분수와 쿨링포그, 그늘 쉼터 등을 설치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라 커낼웨이에는 2억 5천만 원을 들여 체험형 친수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창해문화공원 일원에 친수형 체험 공간과 휴게시설을 마련해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또한 약 5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정서진공원 일원 커낼웨이 구간의 야간 경관조명 개선 3단계 사업도 추진한다. 수로를 따라 빛이 어우러진 야간 경관을 조성해 시민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호수공원 수변 친화형 휴식공간 조성 사업과 커낼웨이 경관조명 개선 사업은 오는 5월, 커낼웨이 친수 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청장 대행)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변공간의 환경을 개선해 물과 가까이에서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야간에는 특색 있는 경관을 더해 도심 속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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