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중대재해예방 사각지대 해소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7억 원은 안전 관리 역량이 부족한 3대 고위험분야 소규모 사업장 600개소에 투입될 예정이다.
프레스, 절단기 등 위험 기계 사용이 잦은 성서·달성산업단지 사업장은 위섬성 평가 컨설팅과 방호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태양광, 지붕, 아파트 외벽공사 등 추락 위험이 높은 현장에는 안전점검 등 기술 지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화조, 저수조 등 질식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 작업 현장에는 산소 농도 측정과 송기마스크 착용 등의 재해예방교육과 안전 장비를 지원해 사고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언어 장벽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말 안전수칙 교육과 안전 체험교육을 추진할 계획ㅇ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그동안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고위험 분야 현장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며 "현장의 구조적 위험 요인을 개선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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