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취업이나 창업 실패를 경험한 도민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경기 재도전학교' 제1기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실패 경험자들이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심리 치유와 직무 역량 강화, 실행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1기 모집에는 총 301명이 지원해 50명 정원 기준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50대, 60대 이상, 20대 순이었다. 지원자 가운데 191명(63%)은 구직을, 110명(37%)은 창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원 동기는 취업 좌절, 퇴직 후 재취업 실패, 창업 후 조기 폐업, 반복되는 취·창업 실패 등이었다.
제1기 교육은 'RE:DO, 우리 다시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충북 충주의 깊은산속옹달샘연수원에서 2박 3일 힐링 프로그램이, 의정부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2박 3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 각각 운영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교육 과정에는 개그맨 고명환의 '365일 가슴 설레이며 도전', 작가 고도원의 '꿈 너머 꿈' 등 명사 특강과 취·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힐링 프로그램, 재도전 계획서 작성, 비전 선포식 등이 포함된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과 협력해 취업 상담과 창업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수료 이후 창업 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자금 제도 참여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재도전학교는 4기수로 운영돼 참가자 200명 중 약 45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참가자 전원이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올해는 운영 규모를 5기수로 확대한다. 제2기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은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누구나 실패를 경험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다시 도전할 기회를 갖는 것"이라며 "재도전학교가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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