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장애인 복지시설이 없어 이용 불편이 컸던 남부권에 대규모 복지관 건립에 나섰다.
울주군은 12일 온양읍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장애인복지관 기공식을 열었다.
그동안 울주군 남부권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서부권이나 중부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복지관 건립은 권역별 장애인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온남초등학교 인근 온양읍 대안리 247-1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5층, 건축 면적 1195㎡, 연면적 5340㎡ 규모다. 총 사업비 366억 원을 투입해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설 내부에는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직업적응훈련실, 감각·언어치료실 등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 공간이 마련된다.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주민도 이용할 주민사랑방도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남부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남부권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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