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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지리산권 웰니스 전문가’ 2기 과정 OT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이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OT)을 열고 2기 과정을 본격 가동했다. 지리산권의 한방·치유 자원을 활용해 한국형 웰니스 산업의 표준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OT는 1기 수료생들이 설립한 케이웰니스협동조합이 직접 주관했다. 선배 기수가 후배들의 출발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교육 성과가 조직화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사는 동의보감촌,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역사·문화·치유 명소를 무대로 진행됐다. 강덕제 박사가 전체 교육 일정과 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이상훈 경기대 교수가 특강을 통해 웰니스 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지역 기반 치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짚었다.

 

1기 교육생들이 직접 창작하고 출연한 연극 '금이와 준이의 약초싸롱'도 공연됐다.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지역 한방 자원을 콘텐츠로 전환한 사례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남명 조식 선생의 산천재를 탐방하고 남사예담촌 일대를 답사하며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웰니스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현장 학습도 병행했다.

 

황세운 경상국립대 RISE 사업단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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