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중앙수리섹션 가공공장의 혁신공장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약 10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노후 설비 성능을 높이고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혁신공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매년 4~5개 공장을 선정해 추진하는 개선 프로그램이다. 안전과 환경 시설 개선, 직원 편의시설 확충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수리섹션 가공공장은 지난해 3월 혁신공장 활동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간 멘토링을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도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속에 혁신공장 구축을 마무리했다.
포항제철소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공공장 설비 전반을 점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해 가공 정밀도를 높였다. 또 안전장치를 전면 점검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진단 결과를 반영해 가공 작업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작업자 동선을 분석해 설비를 재배치하고 안전통로를 새로 설치했으며 공구대를 개선하는 등 작업 환경을 정비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중앙수리섹션 가공공장의 혁신공장 활동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공장 활동을 통해 안전 기반 설비 강건화를 추진하고 안정적인 설비 가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이번 중앙수리섹션 혁신공장 구축으로 2014년 이후 총 35개의 혁신공장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정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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