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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한병도 "李대통령 추경 필요성 언급…추경 적기 편성·신속 심의할 것"

"경제 안정과 소상공인·기업 지원 위해 추경 편성돼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신속하게 심의·의결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동 사태 장기화 우려로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께서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을 위한 추경 필요성을 언급했다"며 "국가재정법상 추경 예산안은 경기 침체 등 대내외 여건의 중대한 변화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편성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국제 유가 급등은 생산비와 운송비 부담으로 전가되고 식품·공산품과 같은 서민 필수품의 가격까지 상승시킨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농어민, 화물차 기사, 취약계층이 유가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서민 경제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소상공인과 한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추경이 편성돼야 한다"며 "이 대통령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공감하고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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