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공격수 크리스찬, 수비수 안현범이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베스트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라운드 베스트11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부산에서는 두 선수가 각자 포지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찬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침투 움직임과 골문 앞 집중력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외국인 공격수로서 결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안현범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서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 가담과 안정적인 수비 대응을 병행하며 팀의 균형을 잡는 데 기여했다.
안현범은 "베스트11에 선정돼 기쁘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팀의 상승세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찬도 "꾸준히 골을 넣으며 팀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팀이 '다이렉트 승격'을 목표하는 만큼 많은 골을 넣어 팀과 팬 분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시즌 초반 19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두 선수의 활약은 팀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맞물리며 승격 경쟁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부산아이파크의 다음 경기는 오는 1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의 3라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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