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고독사가 우려되는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미리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방식은 우체국 집배원이 생활필수품을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울주군에 즉시 통보하고, 울주군은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취약계층 관리 등 후속 조치에 나선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고독사 예방 스마트 안심 연결망 서비스 사업'과 'AI 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 등 연령별 맞춤형 고독사 예방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고독사 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과 사업을 확대해 군민 모두를 세심하게 돌보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복지 위기가구와 고독사 위험이 없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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