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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AI 아바타 민원도우미’ 10일부터 시범 운영

안병구 밀양시장이 '인공지능(AI) 아바타 민원도우미' 서비스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접목해 스마트 민원 환경 구축에 나섰다.

 

밀양시는 음성 인식·합성 기술을 결합한 'AI 아바타 민원도우미' 서비스를 1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는 시청 민원지적과에 설치된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대면 안내와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장소에 관계없이 24시간 웹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반복적인 민원 질의에 AI가 즉각 응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원인은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공무원은 복잡하고 전문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 사용자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뒤 정식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밀양시는 "AI 아바타 민원도우미는 시간·장소 제약 없이 민원 안내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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