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7일 전면 시행되는 통합돌봄 사업에 대비해 일선 현장의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 위탁해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통합돌봄정보시스템 활용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절차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자원 연계 ▲현장 대응 실무 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기존에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22개 시군과 함께 통합돌봄 전담 조직 구성과 인력 배치를 마쳤으며, 시범사업을 전 읍면동으로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시행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김호섭 복지건강국장은 "통합돌봄의 성패는 읍면동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얼마나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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