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가 지난 25일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통영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개회식에는 유계현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주용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규헌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깃든 통영에서 전국 운영위원장님들을 모시게 돼 뜻깊다"며 "산업과 농어촌, 해양과 내륙이 어우러진 경남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가 지방의회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위한 지방의정연수센터 격상 촉구 건의안을 포함해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차기 회의 일정 변경의 건도 처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도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운영의 내실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꾸준히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공통 현안 논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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