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튀르키예 정부가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소형모듈원전 등 포괄적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5일 서울에서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면담하고, 풍력·태양광 등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공유했다. 또 발전설비 확충과 계통 안정화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튀르키예는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력망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이에 초고압직류송전 등 송전 인프라와 계통 운영 기술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이 제기된다.
튀르키예는 신규 원전 건설과 SMR(소형모듈원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은 대형 원전 건설 경험과 함께 독자적 혁신형 SMR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번 양자 회담에서는 기술협력과 인력양성, 공급망 협력 등 실질적 협력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 원전을 균형있게 활용하는 에너지 전략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번 장관 회담이 양국 간 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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