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5월까지 수원 전역 수원팔색길 구간을 대상으로 '수원팔색길 종합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개발로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선 정비는 매실길, 도란길, 수원둘레길 중심으로 진행된다. 매실길은 단절 구간에 우회로를 신설하고, 도란길은 기존 차도 노선을 공원 노선으로 변경한다. 수원둘레길은 원천리천 정비를 통해 끊긴 구간에 우회로를 마련한다.
시설물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노후 이정표 115개를 전면 교체하고 QR코드를 부착해 지도 서비스를 강화하며, 벤치와 쉼터 등 시설물도 개선된다. 또한 노선별 주요 지점에 대중교통 연계 정보를 제공하고,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한 길찾기 서비스를 연동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 변화로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안내 시설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과 연계한 보행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안전하게 수원팔색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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