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항만·어항 시설물과 항만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울산신항 북방파제 등 항만·어항 시설물 56개소와 '울산신항 남방파제 보강공사' 등 항만 건설 현장 2개소다. 국토안전관리원이 배포한 '봄철 해빙기 대비 건설 공사 및 시설물 등 안전점검표'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시설물 점검에서는 결빙된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침하·세굴 등 지반 약화에 따른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안전관리 조직 적정성 등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울산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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