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지난 24일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 120건, 1조 55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 전략 논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중앙 부처와 기획예산처 예산 편성 일정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유형별로는 ▲신규 사업 8건 99억원 ▲공모 사업 11건 231억원 ▲계속사업 9725억원이며, 분야별로는 ▲산업·경제 28건 2293억원 ▲건설·교통 15건 5007억원 ▲환경·산림 28건 1075억원 ▲기타 복지·안전 등 20건 1110억원 ▲문화·관광 13건 287억원 ▲농림·해양·수산 16건 283억원 순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중심대학 사업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AI 팩토리 사업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구축 사업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철강·기계·조선 이음프로젝트 ▲글로컬대학 사업 ▲마산항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사업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등이 포함됐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중앙 부처, 기획예산처, 국회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부처 예산안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정연구원과 협력해 국가 재정 운영 계획과 국정 과제에 부합하는 신규 국비 사업도 적극 발굴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새 정부 국정 과제와 연계한 시정 분야별 정책 방향을 연구하고 있는 만큼, 시정연구원·대외정책관과 협력해 신규 사업을 중앙 부처에 건의해달라"며 "부처와 적극 소통해 우리 시 지속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양질의 국비 사업이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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