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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양산시, 웅상보건소 증축 준공식 개최… 의료 서비스 강화

사진/양산시

양산시가 20일 오후 3시 웅상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지난 1월 마무리된 208.5㎡ 규모 공사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포함한 총 10억 8000만원이 투입됐다. 증축으로 보건소 건물 연면적은 1546.75㎡로 넓어졌다.

 

웅상보건소는 2024년 3월 지역응급의료기관이었던 웅상중앙병원 폐업으로 공공의료 공백이 생기면서 기능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양산 동부 지역의 고령 인구 증가로 공공보건 서비스 수요도 꾸준히 늘어난 상황이었다.

 

이에 2025년 1월 1일 웅상보건지소가 웅상보건소로 승격하며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본격화했다.

 

승격과 함께 조직은 기존 3개 팀에서 6개 팀으로, 인력은 16명에서 33명으로 확충됐다. 한방진료실·재활물리치료실·신체 검사실이 새롭게 조성됐고,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셀프 건강 측정존도 운영된다.

 

준공식에는 웅상 지역 기관·단체장과 4개 동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에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와 건강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웅상보건소장은 "승격과 증축을 통해 보건행정 공간을 확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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