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내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새 학년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준비 주간은 3월 신학기 교육활동이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사전 준비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사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운영의 핵심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권 강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확대, 행정업무 경감이다. 공문 축소와 업무 간소화를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준비 주간 동안 각 학교는 전 교사 협의를 통해 학교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학년별·교과별 연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업무분장 협의와 학교 특색사업 운영 방안도 함께 마련해 새 학년도 교육활동 전반을 정비한다.
전입 교원이 교육과정 수립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출장 절차를 간소화했고, 학교 간 안내는 공문 대신 홈페이지 게시 방식으로 전환해 행정 부담을 줄였다. 3월에는 '출장 없는 달'을 운영하고 공문 감축을 병행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주요 교육개혁 과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한다. 단위학교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학교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년 준비 기간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학교의 비전과 교육 철학을 공유하는 출발점"이라며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