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6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관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 업체를 선정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평택시 경기대로 245, 평택시청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평택시 누리집 게시판에서 '202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고'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서류와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옥주 평택시 환경정책과장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겠다"며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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