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도 관내 '재활용 정거장'에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힘쓴다고 19일 밝혔다.
'재활용 정거장'은 단독주택 지역 등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구가 2020년 5월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중구는 재활용품 배출일에 맞춰 자원관리사를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자원관리사들은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현장에서 선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자원관리사들은 오는 23일부터 관내 행정동별 재활용 정거장 운영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중구는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재활용 정거장에 배치될 자원관리사 8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자원관리사의 역할과 근무 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재활용 정거장 운영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원관리사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으로 선별 단계부터 생활폐기물을 실질적으로 감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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