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가격 담합과 과다 인상을 막기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평골목시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구청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며 건전한 유통질서 정착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구는 또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와 물가안정모범업소를 찾아 운영상 어려움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도 이들 업소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사하구는 설 명절 가격 담합과 물가 인상에 선제 대응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월 2일부터 13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물가 활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점검반은 이 기간 중점 관리 품목인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계속 조사한다.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계량기 변조 여부도 함께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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